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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3.26 안성 서운산에서...
도보사랑
2016. 5. 15. 17:24
봄의소리, 서운산에도 산수유가 피었네. 산행길 중간 쉬는장소 은적암, 조그마한 암자로 태조왕건이 3일간 은거했다네요. 정상에 오르면 오래 머물지않고 하산한다. 나에겐 올라오는 과정이 더 중요하고 의미있기에...하산후 막걸리 한잔으로 정리. 산다는것은 좋은사람들과 함께하며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고 한모금 목축임으로 마무리하는것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