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파주의 방촌과 율곡
도보사랑
2022. 8. 19. 14:35
파주의 방촌과 율곡(2022. 8. 3, 수)
임진강변 조선 두 名宰相의 흔적, 반구정과 화석정.
조정의 안위를 염려하고 백성들의 삶을 矜恤히 여기며 자신에겐 엄격했던 淸白吏, 방촌 황희와 율곡 이이.
天地下 강물은 굽이치고 범람해도 역사의 강물은 도도히 흘러가는구나.
위태로웠던 지난 5년, 지금도 논에 와글와글 개구리가 많은 세상.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초심을 잃지않고 소명의식으로 역사에 자신의 운명을 맡기는 자가 오늘의 영웅이다. 나라의 지도자는 더욱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