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야 할 때를 안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잊어야 할 때를 안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내가 나를 안다는 것은 더욱
슬픈 일이다
- 나태주, '떠나야 할 때를' 중에서 -
지는 해를 보며 눈가가 뜨겁거든
그래 이제 다시 돌아서야지
떠나야 할 때를 가슴으로 묻고
아파도 괜찮다... 괜찮다고만
어둑한 하늘 되오며 다독여야지
류 철 / 부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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