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765

ㅡ십이당산(272.2m)

십이당산(272.2m)학술세미나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주요 전투지역을 답사코자 함안 십이당산(삼봉산, 272.2m)을 찾았다. 간 김에 아라가야의 왕궁추정지도 둘러보았다.군북, 함안은 진동리와 함께 낙동강전선 마산지구전투에서의 주 전장. 특히 50. 8. 7~12일 Task force Kean이후 십이당산~전투산(655m)~필봉(743m)~여항산(770m)~서북산(738m)으로 이어지는 감제고지를 두고 북한군 제6사단과 미 제25사단간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십이당산은 지금의 함안 IC부근에 위치하여 남강변과 함안일대, 진주에서 중리와 마산으로 향하는 접근로를 통제하는 당시 미 제25사단 35연대의 주요 방어거점. 북한군의 9월공세 땐 이곳을 지켜내지 못했다.비가 조금 내리는 날씨에 안개낀 산길을 올라가..

세상이야기 2026.10.28

공산주의와의 전쟁

공산주의와의 전쟁50년 8~9월 절체절명의 위기속에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위해 싸웠던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 그리고 수세에서 공세로 전쟁의 흐름을 바꾼 전투와 지휘관들의 전략을 학술적으로 재조명합니다.지금도 계속되는 자유진영과 공산집단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이 땅에 자유와 번영의 물결이 흘러넘쳤음 좋겠습니다.개인적으로 저의 고향지역 전투사를 심층깊게 연구, 발제하게 되어 영광입니다.20261028, Song s y

세상이야기 2026.10.28

배다리 가을

배다리 가을맑은 가을하늘 아래 배다리공원에 작은 시장이 열렸다.인근 전원주택에 사시는 분이 직접 지은 농산품들(배, 고구마, 호박, 가지 등)을 선보인다. 가족들이 많이 나왔다. 사람들은 작은 부스에 들러 수공예품에 담긴 땀과 정성에 감동하여 지갑을 열고, 큰나무 아래 자리를 깔고 앉아 아이들과 가을을 즐긴다.연못 오리들도 무리를 지어 이리저리 몰려다니며 가을 소풍길을 나서는 듯. 가끔씩 철새들이 억새숲속에 둥지를 틀기도하는, 오래전부터 있었던 자연저수지. 피부병을 앓은 세조의 온양온천 행차길에도 등장하는 곳. 내가 봄비시인님이 주신 언어로 '배다리 방죽'이란 이름을 붙여준 곳. 도서관과 둘레길이 없고, 철새들이 날아들지 않는 배다리라면 앙코없는 찐빵이지. 최근엔 이 곳을 달리는 젊은 건각들이 많아졌다...

세상이야기 2026.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