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류봉(月留峰)달(月)이 머물다 가는 봉우리. 한여름 깊은 밤이면 젖은 달빛에 더욱 정취가 날 것 같다. 이틀간 내린 비(雨)로 초강천은 가뭄해갈의 황토색. 맑고 푸른 색보다 더 깊고 그윽한 느낌. 우암(尤庵)은 한천팔경이 펼쳐지는 이곳에 작은 서당을 지었다. 노론의 영수, 정쟁, 종묘에 배향된 조선의 송자.. 제자들의 경전읽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여기서 초강천 따라 반야사까진 8.4Km. 단풍드는 가을에 다시 오고 싶다.20260901, Song s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