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송성우. 宋成祐. Song Sung woo, Call name "Song".
나 자신을 정리해본다는건 참 좋은것 같다. 정리해보는데는 또 기록이란게 상당히 it works..
생각이란걸 적어놓지 않는다면 까먹기도 쉽기마련. 나름 가지고 다니는 노트하나에 한줄이라도 적어놓기 시작한뒤로 나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곤 하는 나.
스스로 던져본 질문중에 나에게 더이상 필요한게 무엇이 있을까?란 질문이 있다. 친구가 해준 말이지만 나름 마음을 울렸던 한마디.
'나 자신을 믿는다.'
여태 나 자신을 믿어왔다고 생각했던 나로선 상당한 충격. 믿는다 믿는다 하면서 어쩌면 나 자신 스스로에게 가장 의심을 가지고 있었을지도..
잠이 들기전 나를 스치고 가는 이 생각을 난 이곳에 남겨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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