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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의 여행 계획을 메일로 알려오다.

도보사랑 2007. 11. 6. 14:26

아버지 잘 계시지요?
많이 추워졌을텐데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여기도 많이 추워져서 저도 많이 몸사리고 있어요.

한국은 1월9일날 들어가게 되었네요. 비행기티켓 제일 싼때로 잡은게 1월9일이네요. 12월은 그냥 원웨이 티켓인데도 1000불이 넘더라고요.

일 12월에 끝나고 시간잘 조절해서 차를타고 LA로 갈까 생각중이에요. 차를 보내려고 했더니 그것도 1000불가까이 가더라고요.

차라리 12월끝나면 시간 넉넉히 잡고 서부로 여행삼아 가는것도 나쁘지 않다 싶네요. 승규형이랑 같이 갈 수도 있을것 같아 걱정은 하실 필요 없을듯 하네요.

편입 진척사항도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는것 같네요. 제가 토플문제만 잘 처리하면 될듯.

아. 그리고 성빈이가 학교에서 문제라도 일으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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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켈로라이나 찰스톤 생츄리 호델에서 인턴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기전 마지막 미국 여행,

대륙횡단의 꿈을 가진 성우!  그 계획이 잘 실천되어 광대한 미국의 자연과 문화를 가슴 가득히 가지고 오려무나. 라스베가스 네바다주립대학(UNLV)으로 편입하기전 참 좋은 경험을 하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