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기 쉬는날, 집사람과 큰아들은 낙성대근처에서 오붓한 데이터를 즐겼다. 카카오톡을 통해 사진과 함께 즐거웠던 시간들이 전해왔다. 집사람은 큰아들 성우를 제일 사랑하고 생각을 많이 하는것 같다. 마치 나의 어머님이 장남인 나를 제일 챙겼듯이...
집에서 키우는 한마리 송사리가 외로워 보였던지 집사람은 금붕어 세끼 7마리를 얻어와 각각 이름을 붙혀주었다. " 수용, 미용, 성우, 성은, 나오, 성빈, 바른이"....우리 가족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것이 너희들 금붕어 가족들이 잘 성장하는 길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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