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weekend routine hiking activity for physical and meditation. 2014년 구정기간중 체력이 허락하는데까지 규칙적인 산행을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첫 등정으로 양산 통도사 영축산에 올랐다. 해발 1,081미터, 삼국시대부터 도량 통도사가 들어선 신령한 산의 이미지가 있고 노포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었기에 첫 등정지로 선정했다. 아침 06 : 30분에 기상하여 준비물들 챙겨 노포종합터미널에서 09 : 30분에 버스를 탔다. 통도사 버스터미널에서 다시 지산동까지 마을버스로 이동, 10 : 30분부터 산행을 시작했다. 정상에 올라 통도사 산문앞 버스터미널까지 하산하기까지 약 4시간 40분간의 산행이었다.
(지산 등산로입구 안내표지판)
(입구에서 바라본 영축산)
(솔잎이 깔린 초입길)
(정상 700미터를 남기고 산장이 있었다)
(산장에서 바라본 통도사 시가지)
(영축산정상 1,081미터)
(영축산 정상에서 바라본 신불산)
(영축산정상에서 바라본 가지산 능선)
(하산길 비로암)
(통도사산문앞 솔발길...500미터 전방 터미널에서 부산향 버스를 탄다)
가슴속에 꽉찬 탐욕을 버린 산행이 되었는지? 하산길 한몸이 된 두노송을 보면서 오늘의 산행이 가족을 생각하고, 나의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것을 희생하는 삶이 되기를 바라며...언제 관악산 따님과의 동반산행이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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