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스위스.
스위스 루체른의 명물 카펠교를 찾는것은 어렵지 않았다. 저 다리를 건너가면 피카소 박물관이 나온다. 비가 내리는 오후지만 무공해 비라서 그런지 흔쾌히 비를 맞고 거니는 사람들이 많다.
200m나 되는 목조 다리 카펠교. 낭만적인 다리의 모습은 이미 루체른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카펠교 중간지점에 있는 망루.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카펠교에는 110장의 삼각형으로 된 판화 그림이 걸려있다. 카펠교는 야경이 아름답다는데 볼 수 없어 아쉬움이 남는다. 스위스. 길가에 나부끼는 국기를 보니 이곳이 과연 스위스구나 싶다. 강변 도로를 거니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었다
루체른 호수에 놓인 카펠교에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200m에 달하는 목조 다리를 걷는것도 좋고 그 모습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한장 남기는 것도 좋은것 같다. 흐린 오후 더욱 깊은 인상을 새겨준 것은 저채도의 건물과 호수의 잔잔함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번호판 하나에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스위스와 루체른과 고유번호와 지역의 표시까지...
루체른 구시가지의 분수대. 여려개의 분수대가 설치되어 있지만 같은 모양은 하나도 없었다.분수대마다의 이야기를 알았다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루체른 호수에 놓인 다리를 건너고 또 건너고.. 루체른 우체국으로 가는 또 하나의 다리에서 바라본 스위스의 명소 카펠교. 카펠교가 그렇게 유명한 곳인지는 스위스에 머물며 알게되었다.
점심시간이 지났다. 배가 고프다. 자! 이제 식당을 찾아 나서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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