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새해 1월 10일 부터 19일까지 따뜻한 인도네시아를 다녀왔었요. 회사일로 갔기에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낼수는 없었으나 짬짬이 이곳 저곳 풍경을 담아왔어요....스콜이 많이 내리고 후덥지근한 날씨, 사람들은 정직하고 순박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물건 값은 먹는것, 호텔비용이 다소 저렴하더군요. 아뭏던 광대한 땅에서 석유, 석탄, 열대 과일 등 산물이 풍부하게 생산되고 있는 잠재력이 있는 나라로서 우리처럼 조금만 더 부지런하면 강대국이 될수있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10일 밤에 도착한 자카르타 공항 풍경...짐꾼들이 많았어요.
첫날 하루밤을 묵었던 자카르타 Sultan 호텔
술탄호텔에서 바라본 자카르타 시내 정경...호텔앞 대공원은 아침 운동 장소
둘째날 11일부터 3일간 묵었던 수라바야 MERCURE호텔 방
MERCURE호텔 수영장...다음엔 수영복을 꼭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을.
그 유명한 르악커피...한잔에 12,000원 하였다.
수라바야 유명 회센타 식당에서...바다가재, 돔찜, 대게, 홍합 등 풍부한 해산물 요리가 일품이었다.
마두라 섬 인니 해군 R&D에서...위의 인니 군장교들 표정 다채롭네.
수라바야 유명백화점
수라바야 인니 전통식당
Madiun 공군기지 위병소..아름들이 거목 참 좋아 보였다.
인니 메디운 공군기지 본부 후원
모든 정원 나무들을 동물 형상으로....부드러운 병영분위기를 드러낸것 같아 참 좋아보이죠?
보초서는 나무
마디운 공군기지 WAREHOUSE에서...Repair and A/S하기전 브리핑
보수한 총기 K3를 가지고 시험사격하는 인도네시아 병사
메디운시티 Merdeka호텔...50년이상 오래된 역사를 가진 호텔로 냄새가 다소 베인 방
싱가폴 파이넨싱 회사 Director RICHARD, 인니공군 파이럿과 함께
마디운기지 지휘관과 함께 모든 행사를 마치고 떠나기전...역광으로 흐리게 나왔다. 그래도 소중한 한장면
마지막 밤을 묵은 솔로시티 LOR-IN호텔에서...내가 묵었던 제일 아름다운 호텔
새벽에 정원 청소하는 소리에 잠을 깨어 창을 여니 맑은 공기가... 아! 신선한 기분.
아름다운 호텔정원에서...
귀국길에 다시 자카르타로..인도네시아는 약 350년간 네덜란드 지배를 받았다...옛 Dutch 관청 모습
자카르타 한국식당 本家에서 그리웠던 한국 참이슬, 삼겹살을 마지막으로...그래도 우리 한국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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