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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나무가 되어 봅시다.

도보사랑 2012. 3. 19. 12:54

큰 나무가 되어 봅시다.


불안해지거나 마음이 우울하다
싶을 때는 눈을 감고 큰 나무가 되어 봅시다.

아주 잠깐만이라도 괜찮습니다.

스스로 난 큰 나무야 라고 생각하고
대지에 깊이
뿌리 내렸다고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뿌리를 깊이 내렸으니까
그리 쉽게 쓰러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바람이 약간 불어도 끄떡도 하지 않고 ,
다른 사람들에 의해 쓰러 지는 일도 없습니다.

당신은 아주 강한 존재입니다.

걱정거리가 있다 보면
아무래도 나쁜 쪽으로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흔히 인생을 길에 비유하곤 합니다만,
그럴 때는 길이 좋지 않은 곳만 골라
산을 오르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지금은 특히 어려운 순간인니까
인생이란 산은 그 어느 때 보다도 험할 것입니다.
방심하면 순식간에 굴러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험한 산을 오르려면 기백을 모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불안해하면 안 됩니다.
당신은 항상 보호받고 있다고 믿어 보십시오.
당신은 생명을 부여받았습니다.
누구나 생명을 만들어낼 수는 없습니다.
당신이 아플 때에도,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에도,
살아있다는 것만으로, 목숨이 붙어 있다는 것만으로 
당신은 축복 받은 존재입니다.
그렇게 축복받은 존재인 자신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고통에는 반드시 의미가 숨어 있습니다.
힘든 일이 일어났을 때는 반드시 그것을 극복하는 힘이 
당신에게 주어져 있는 법입니다.
당신은 고독하지 않으며,
우주는 당신 편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기 바랍니다.
당신은 약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바꾸면 내부가 바뀝니다.
외부도 바뀝니다.
자신을 큰 나무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극복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까?

【 출처 : 용서하는 사랑 용서받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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