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은빈이야기

성빈이의 부산 방문

도보사랑 2013. 4. 15. 13:41

2013. 4. 13(토)-14(일)간 성빈이가 오산에서 내려와 이곳 부산, 장유에서 1박 2일 보내고 갔다. 녀석! 아빠가 보고싶다는 명분이었지만 실은 KTX를 타고싶은 생각, 그리고 공부에서 해방되고 내가 사준 노스페이스 가방을 메고 싶은 생각에....어쨋든 성빈이가 내려와 보낸 1박 2일간의 짧은 시간은 나에게도 행복한 시간이었다. 부산역에 도착해 온천장에서 성빈이가 좋아하는 삼겹살 식사, 그리고 CGV에서 영화(런닝 맨) 감상, 일요일 아침 공중목욕탕에서 목욕...그리고 고모들 보러 장유행. 둘째 고모가 창원중앙역까지 태워준후 다시 좋아하는 KTX를 타고 천안아산역으로 복귀....저녁늦게 23시경에 오산 집에 도착했다는 마지막 전화까지 잊지않는 막둥이 녀석! 좋아하는것 마음껏 하면서 잘 자라기를 바란다.

 

 

 

 

 

 

 

'우은빈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빈이의 에버랜드에서의 하루.  (0) 2013.05.28
성빈이와 엄마  (0) 2013.05.20
사랑하는 막둥이  (0) 2013.03.26
성빈이의 공부  (0) 2012.08.31
성빈의 동부유럽 여행 모습  (0) 201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