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훈아, 최유나와 전재복 시인님이 부르는 노래 '애정의 조건'을 들으면서 공원에서 산책.
곡도 좋지만 가슴에 와닿는 가사가 더 좋아서
한줄 한줄 따라 읊조리며 연상되는 저녁 풍경을
담아본다.
그리고 멋대로 풍경과 노래가사를 매치시킨다.
노래 감흥이 풍경속에 담기는 듯 하다. 그래서 좋은 노래는 반복해서 듣는가 보다.
마지막엔 하모니카 연주를 들었다. 공원 3바퀴 돌고나니 노래와 연주가 끝이났다.
- 노래 풍경 -
버스정류장, 느티나무 한그루, 아파트 숲, 그 너머 지는 석양
그 모습은 사랑의 인생이다. 밀려오는 시련속에 서 있어도 울지 못하는 작은새.
공원 빈 벤치엔 눈(雪)의 눈물이 젖어있다
그 모습은 내게 잠시 머물다 말없이 떠난 사랑에 쓸쓸한 마음의 자국.
앙상한 가지 너머 달무리엔 추억이 흐르고 있다
그 모습은 쓸쓸히 웃음 지으며 그리워하는 마음의 흐름.
연못 옆 풀섶엔 일곱 마리 애기 사슴, 양, 너구리, 토끼
그 모습은 일곱빛깔 무지개를 쫓아가며
꿈을 꾸는 작은새.
사랑은 너무 아프고
사랑은 너무 밉다고하네
그래도 I ♡ love ♡ you.
https://youtu.be/mIQAj7hrPUw?si=mjgBrf_wHE2sn4iE
20240126, Song s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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