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늦둥이 성빈이.... 형아, 누나가 아빠, 엄마보다 더 사랑하는 성빈이.... 때로는 사고도 치고, 말썽피우면서 엄마 속을 썩이지만 그래도 제일 보배스런 성빈이. 내년이면 학교 가는데 지금처럼 말썽 피워도 씩씩하게만 자라다오. 우리집 가훈(곧고 씩씩하게)처럼 그렇게 힘차게 자라다오. 카테고리 없음 2006.12.17
함박눈 내린날 집을 배경으로... 사관학교 졸업후 처음 배치받은 강원도 화천인근 오음리에도 참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언 23년전의 추억이 새록새록 나게 하는 함박눈이 내린 자운대... 성우엄마 만나 누구와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나의 자식들, 우은빈(성우, 성은, 성빈)을 얻고, 첫눈을 밟으며 조심스럽게 걸어온것 같은 나의 삶...... 카테고리 없음 2006.12.17
[스크랩] 33년전 아버지의 학자금 가계부 (클릭하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오랫만에 아버지의 일기장을 올린다. 정확히 말하자면 아버지의 가계부, 그것도 학자금 부분이다. 1973년도니까 지금으로부터 33년전이다. 왼쪽, 큰 형님은 중학교 1학년 오른쪽, 누나는 중학교 3학년. 아버지는 이렇게 자식들별로 년도별 학자금비용을 기록하셨다. .. 카테고리 없음 2006.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