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수용의 블로그

고구마 심다 초록 딸기 잎과 노란 보리 색이 고운 은퇴 목사님 밭 4 두둑에 총 207개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비닐 덮은 두둑에 20cm 간격으로 구멍을 뚫어 물을 주고, 꼬챙이를 이용해 45도 각도로 심고, 다시 물을 주고, 마지막으로 잎이 비닐에 닿아 햇빛에 타서 죽지않도록 흙을 덮어 잎을 세워 주면 끝..ㅎ 농사 초보가 심은 고구마, 9월에 맛 좀 보려나. 농사 망치면 지금 잘 자라고 있는 머위, 오이, 가지, 호박, 감자 좀 주시겠지..ㅋ 노지에 자란 딸기도 조금 따왔다. 작년에 먹어 보았는데 생각보단 당도가 좋았다. 쉐이크로 먹어야지.^^ 20230520, Song s y #고구마 #고구마모종 #두둑 #물 #꼬챙이 #햇빛 #9월 #수확 #감자 #머위 #오이 #가지 #호박 #노지딸기 #당도 #쉐..

오늘은 중국황사로 미세먼지 극히 나쁨. 종일 실내있다가 저녁 6시경 물주었다.

물주기가 너무 힘드네. 호박 모종 2뿌리 더심고, 중간중간 듬성듬성한곳 상추 씨 더뿌리고...그리고 풀뽑고.

모종(고추, 호박, 가지, 대파)과 씨뿌린밭에 물줄고, 풀뽑고..물주는게 쉽지않네.^^

생전 처음 짓는 농사, 신기하고 재미있네. 작은 씨앗을 뿌렸는데 금새 새파란 싹이 올라오고...신비한 생명력에 감탄. 내친김에 오늘 고추, 오이, 가지, 호박, 대파 모종을 사서 심고 크게 자랄것을 기대하며 알루미늄 대를 박고 줄도 쳤다. 반농부 흉내내는 재미...나이 들면 자연속..

밭에 쉴공간이 없어서 밭위에있는 공원벤치 및 그늘을 휴식공간으로 만들고자 언덕길을 내었다. 가지 및 호박씨를 뿌리고자 밭공간을 조금 더 넓혔다. 물을 주고자하니 지난주 뿌린 씨앗이 싹을 예쁘게 텄다. ^^

잡풀을 막기위해 햇빛차단막을 깔고 시금치, 상추, 쑥갓, 얼가리 씨앗을 심고 물을 2회 주었다. 물주기가 쉽지않네. 저녁에 물주고 1이랑을 더 만들었다. ㅎㅎ

어제에 이어 오늘은 밭이랑 6개를 만들었다. 덩어리 흙을 잘게 부수고 쑥등 잔뿌리를 제거하느라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마지막으로 배수로를 만들고 팰럿형태의 유기질퇴비를 주었다. 다음주 금요일~토요일에 상추, 시금치, 쑥갓 씨를 뿌릴 예정이다. 그전에 비가 조금 와주면 ..

오늘 반도유보라 집앞 공터에 조그만 농장(?)을 만들었다. 인생 3막을 시작할땐 자연, 흙과 더불어 살고자한 나의 생각, 노동의 장소가 마련된것이다. 이 공터는 2021년 새로운 시설(학교예정)이 들어서기전까진 허가없이 사용가능하다고하니 짬짬히 시간내어 작물을 키우면서 내가 뿌린 ..

자연식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다/자연식 요리연구가 문성희 자연식 요리연구가 문성희 헬스조선 | 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 입력 2015.07.21 09:17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위치한 미루마을. 50여 가구가 살고 있는 이 작은 마을에는 맛있는 냄새와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집이 있다.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