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8일 2015~16년도 커피 생산에 있어가뭄이나 자연 재해가 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 커피·코코아 협회(Vicofa)의 사무 국장은 최근 커피 콩의 수출 상황에 대해서"업계가 이전에 이 정도의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적은 없다"라고 말했다.

 올해가 시작되는 지난해 10월 이후 주로 산지의 중부 고원 5개성은 30년래의 심각한 가뭄을 겪었다. 피해가 가장 큰 닥락 성으로부터 잘라이 성, 럼동 성, 꼰뚬 성이 뒤를 잇고 있다. 공예 작물의 총 경작 면적 16만 5000헥타르 중 커피는 11만헥타르를 차지하고 있지만 수분 부족이 원인으로 4만헥타르가 고사했다.

반면,  커피 수출 물량은 계속 일정 비율로 오르고 있다. 세관 총국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39.6% 늘어난 98만 3891톤, 금액 기준으로는 17.8% 늘어난 17억 0700만달러였다.
 베트남산 커피의 최대 소비국은 독일로 15만 9873톤(2억 6434만달러 상당)을 수입했다. 2위 이하는 미국의 12만 7983톤(2억 2240만 9000달러 상당), 이탈리아가 7만 9118톤, 스페인은 6만 2646톤, 일본이 5만 5395톤이 되고 있다.
  사무 국장은 수출 증가에 대해서, 2015년도의 수확 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하면서 최대 수출국 브라질의 생산량도 감소하고 국제 시장이(로브스타 종 커피 콩)공급 부족이 되면서 수출 가격이 톤당 3700만~3800만동에 상승하여 수출을 촉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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