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헌신과 사랑(2022. 4. 30, 토)
25년전 유명을 달리한 친구 아들의 결혼식. 친구는 당시 우리나라 최초의 단지형 전원주택 사업(필그린하우징)의 선구자였다.
홀로된 몸으로 아들을 잘키워 많은 사람들로부터 축복받은 혼사를 치른 강한 엄마.
엄마의 사랑은 위대하다!
결혼식을 마치고 고맙다는 인사글도 보내주셨다.
인내하면서 사랑으로 굿세게 잘 살면 축복받는 인간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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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 37기 여러분
25년이 지난 오늘
민상기를 잊지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빠만 옆에 계시지 않을뿐 우리 가정은 변한게 없다며 아들에게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게하려 애썼는데 오늘 그 가르침을 증명하듯 경락이의 결혼식에 참석하여 축하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친구분들이 마음으로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 덕분에 혼자 키우면서도 든든한 울타리가 되었고, 또 건전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새출발하는 아들 부부가
베풀어주신 마음을
가슴속에 간직하며
또다른 응원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감사한 마음을
글로 대신 합니다.
건강들 하시고,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_()_
경락엄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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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락이 장성하여 이쁜 배필을 만날때까지 너무나 수고하신 경락엄마, 위대한 엄마의 사랑입니다.
엄마의 기대에 어긋나지않게 늠름하게 성장한 아들, 며느리를 상기도 흐뭇하게 바라보면서 기뻐했을것입니다. 앞으로 아들과 며느리의 효도로 즐거운 날만 있을것으로 믿습니다.
우리 필그린 형제들의 만남도 상기와 경락엄마 때문이었군요. 감사드립니다. 인연이 지속되도록 잦은 만남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당시 가까이서 상기의 필그린 꿈을 지켜보면서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주신 호술원장과 희석이도 참 고마운 친구입니다.
늙어가는 우린 친구가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저의 집사람도 좋은 친구들이 있어서 외롭지 않을것이고 경락이 야무치고 이쁜 짝을 얻은 자리가 너무 좋았다고 했습니다.
혼사 준비하시느라 많은 피로가 쌓였을텐데 잘 푸시고 건강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 성우아빠 송수용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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