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은퇴 목사님의 농사(2022. 5. 29, 일)

도보사랑 2022. 6. 7. 10:29

은퇴 목사님의 농사(2022. 5. 29, 일)

사랑, 땀으로 맺은 결실을 거저 공짜로 가져오니 송구하다.

목사님 은퇴하신후 자연과 더불어 사시는 삶이 부럽다.

유기농 딸기는 수경재배 하지않고 노지에서 자라 못생겨도 당도가 좋다. 잼이나 쉐이크로 먹어야겠다.

욕심내어 많이 딴 상추, 시금치는 어떻게 다 먹을른지..

작년엔 볼수없었던 온갖 과수나무들은 형님 노동으로 빚은 삶의 여백이다.

난 언제 작물키우는 자연속으로 들어갈수있을까..

20220529 화성 처형농원, 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