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아버지는 나에게 항상
‘오늘은 무슨 실패를 했니?’라고 물었다.
그날 실패한 것이 없다고 하면
아버지는 실망스러워했다.
반대로 ‘오늘 이걸 못하고 말았어요’라고 쭈뼛거리면
아버지는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 훨씬 잘했다’며 칭찬해 주셨다.
-스팽스 회장, 사라 블레이클리-
일방적 지시 보다는 질문을 통한 자녀교육,
특히 “오늘 무슨 실패를 했니?”라고 질문하면서
적극적으로 실패를 독려한 아버지의 참 교육!
참 부럽습니다.
우리도 그런 아버지, 그런 어머니들이
많이 나올 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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