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산책
밤공기가 차지않아 공원으로 나가 걷는다.
연못과 개울에선 물안개가 옅게 피어오르고, 오리 몇 마리가 연못 작은 흙섬에 서 있다. 나처럼 잠이 오지 않는가보다. 내일을 위해 따뜻한 풀섶으로 들어가려무나.
정지용 시인의 '향수'를 흥얼거리며 집에 들어오니 23시.
Night view of rising water fog from the stream while my walking in the park.
My friend, ducks are still keeping themselves awake. Hope to go to bed for tomorrow^^
20240105, Song s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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