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했던 이웃이 어느날 비범한 기업인이 됐다 평범했던 이웃이 어느날 비범한 기업인이 됐다 By Sang-hoon Kim 기술의 발전은 늘 그렇듯 세상을 바꿔놓는다. 바뀐 세상에선 평범한 이웃이 비범한 영웅이 되곤 한다. 젊은 귀농인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판로를 개쳑하고, 인터넷으로 자신만의 갤러리를 연 청년도 나온다. ‘빅 스몰’의 .. 세상이야기 2014.02.05
정조 대왕과 다산의 소통(疏通) 정조 대왕과 다산의 소통(疏通) 훌륭한 임금과 어진 신하의 만남을 ‘풍운지회(風雲之會)’라고 다산은 기록했습니다. 바람과 구름이 만나야 이슬이 되거나 비가 되거나 눈이 되는 조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역사발전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 회동(會同)을 그렇게 표현했던 것으로 보.. 세상이야기 2014.02.05
역사는 두 번 반복된다 역사는 두 번 반복된다 류 동 민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 "헤겔은 어디에선가 역사는 두 번 반복된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러나 그는 다음과 같이 덧붙이는 것을 잊었다. 처음에는 비극으로, 다음에는 소극으로!" 칼 마르크스가 프랑스혁명사 3부작에 남긴 말이다. 아마도 마르크스의 문구.. 세상이야기 2013.12.17
생명 살리며 돈도 벌자는 게 생명자본주의 “생명 살리며 돈도 벌자는 게 생명자본주의”[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3.12.15 03:59 팔순 맞아 『생명이 자본이다』 펴낸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 “생명이 자본이다.” ‘팔순 현자’가 평생 아껴뒀던 깨달음을 쏟아냈다. 문명과 통섭 그리고 신앙에 이르기까지 거대 담론들을 메스처.. 세상이야기 2013.12.15
창간 6주년 기획 이광재가 원로에게 묻다 ⑤베트남전 영웅 채명신 장군 "북핵 맞서 핵무장 하는 건 어리석은 짓…전시작전권 전환은 연기돼야"[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3.11.29 00:22 / 수정 2013.11.29 08:13 창간 6주년 기획 이광재가 원로에게 묻다 ⑤베트남전 영웅 채명신 장군 고 채명신 장군은 생전에 마지막으로 중앙선데이와 인터뷰를 했다. 지난 5월이었다. 3.3.. 세상이야기 2013.11.29
고 채명신장군의 추억 김대중의 월남참전 사과에 화를 내던 고(故) 채명신(蔡命新) 장군의 추억 趙甲濟 월남 주둔 한국군 사령관을 지냈던 蔡命新(채명신) 장군이 87세를 일기로 별세하였다. 월남전에 참여한 한국군은 연 30만 명이었다. 이들은 지금 60~80代이다. 채명신 장군과 함께 '맹호는 간다'라는 노래를 함.. 세상이야기 2013.11.26
스승과 8년간의 논쟁 스승과 8년간의 논쟁 기대승(奇大升, 1527~1572)은 조선시대 중기의 성리학자로 독학으로 학문을 익혀 31세 때 '주자대전(朱子大全)'을 발췌하여 '주자문록(朱子文錄)' (3권)을 편찬할 만큼 주자학을 깊이 연구하였습니다. 32세에 이황(李滉)의 제자가 되었는데, 이항(李恒), 김인후(金麟厚) 등 .. 세상이야기 2013.11.23
고 박정희대통령 추도사 - 손병두 孫炳斗 이사장의 글을 직접 전해올립니다! 그 유명한 추도사 全文 손병두 追 悼 辭 그리운 박정희 대통령 각하! 해마다 오늘이면 각하를 그리는 추도식을 거행했습니다만 당신이 가신지 34년이 되는 오늘의 추도식은 유독 감회가 깊고 당신이 더욱 그리워집니다. 한때 당신을 기리는 추도.. 세상이야기 2013.11.08
'33년'의 비밀…나폴레옹3세와 박근혜는 닮았다 '33년'의 비밀…나폴레옹3세와 박근혜는 닮았다 [김기협의 '페리스코프'] 나폴레옹 이야기 ① 김기협 역사학자 기사입력 2013-11-08 오전 10:25:00 "); /*nonAd;*/ }} 며칠 전 박동천의 글 "'유혈의 메리'와 박근혜"를 약간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읽었다. 현실 속의 인물을 역사 속의 인물과 비교하는 .. 세상이야기 2013.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