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은평둘레길의 일부구간 봉산 아카시아길 9.7Km를 걸었습니다. 지난 남한산성 산행길에서 봉산 아카시아 녹음길을 걷고 서오릉 돼지갈비를 사겠다고한 친구의 번개산행에 시간있는 친구들이 동참했네요.
산행내내 코를 찌른 아카시아 향기 마음껏 마셨습니다. 초대해서 앞장서서 길을 안내해주고 서오릉에서 맛있는 갈비를 대접한 친구의 따뜻한 마음에 우리들 우정은 깊어가기만 갑니다.
오늘 짙은 아카시아 향기속에 삶의 향기를 맡게해준 친구 수명, 고맙데이.^^
'즐거운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 알때까지 가보자...(2019.6. 6, 목) (0) | 2019.06.30 |
---|---|
호미곶 해파랑과 왕의길을 걷고..(2019. 5. 26, 일) (0) | 2019.05.28 |
남한산성에서 학오름 친구들과.,(2019. 4. 21, 일) (0) | 2019.04.24 |
서운산 산행 (0) | 2019.03.25 |
광교산 산행(2019. 3. 17, 일) (0) | 2019.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