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산행(2019. 9. 15, 일)
차마고도 호도협 해외산행이후 18일만에 학오름 동기들 관악산에 올랐습니다.
청명한 가을하늘에 마음은 가벼웠지만 몸이 따리주지않은 산행, 4시간 12Km를 걸었는데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뒤에 처져 2번이나 전체 일행과 떨어졌고..
한구회장님 불호령, 앞으로 1주일에 1회 산행을 해야겠다고..ㅜㅜ
해바라기의 노래를 들으며 가을을 만끽한 산행이었습니다. 과천, 안양, 시흥, 강남을 두루 아우르며 많은 산행객들을 매주 품는 관악산.. 연주대 정상에서 펄럭이는 태극기는 변함없고 멀리 바라본 강북의 한양 도성은 정말 아름답고 깊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산을 찾는 시민들, 생활전선에서 바삐 움직이는 국민들의 삶도 가을 채색과함께 깊어갔음 좋겠습니다.
지금 광화문 집회에선 야권을 포함한 시민단체들이 문정권의 실정, 조국 임명을두고 국민들의 의사를 무시한 후안무치 폭정에 합법적으로 대항하는 국민저항권을 발동시키겠다는 결의를 했다고 하네요.
밀담같은 남북정상회담, 국회승인을 받지않고 초법적, 반헌법적으로 자행한 남북군사합의, 지소미아 파기... 정략적 목적으로 국가간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퀘퀘묵은 역사전쟁으로 선동질하면서 경제적 후과를 국민들에게 전가시키는 몰염치, 무능력 종북좌파정권의 앞날이 순탄치 않을것 같습니다.
깨어있는 국민들만이 자신의 재산과 권익을 수호할수 있음을 자각하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Daum, Naver 댓글을 조작하는 트루킹같은 조직들이 활개치고 있군요. 이를 방임하는 반자유민주주의 좌파정권을 하루라도 빨리 끝내게 하는것이 국민들의 소명임을 알았음 좋겠습니다.
오늘 관악산 산행에서 느낀 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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