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성빈이의 망중한 2012. 6.3(일), 한여름같은 무더운 날씨에 성빈이의 더위를 식히기위해 캠프캐롤 야외수영장에 갔다. 물을 좋아하는 성빈이...다이빙, 미끄럼타기, 25미터 자유형수영 등을 즐기는 성빈이를 보면서 난 독서...늦둥이 성빈이와의 이러한 망중한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성빈이가 늙은 아빠와.. 우은빈이야기 2012.06.04
꿈은 살아있는 자의 의무이자 권리이다. 아들아! 죽는 날까지 꿈꾸기를 포기하지 마라. 매일 꿈을 꾸어라. 꿈꾸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얻을 수 없으며, 오직 꿈꾸는 자만이 비상할 수 있다. 꿈에는 한계가 없다. 마음껏 꿈꿔라. 꿈을 꾼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증거이고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 반드시 해야 할 의무이자 권리이.. 우은빈이야기 2012.05.30
성빈이의 어버이날 편지 2012년 5월 8일 어버이날 아침에 성빈이가 무슨일로 골(?)이 났는지 집사람의 마음을 뒤집어놓고 학교에 갔다. 아직 철이 들지않았서 그렇겠지만 집사람도 사람인지라 마음이 상하여 나에게 "아침에 이러한 문자를 보내 일을 방해하는것 같아 미안하지만, 너무나 속상해 이런 문자를 보내.. 우은빈이야기 2012.05.29
성빈이의 편지 -결국 거금 30만원을 들여 아이팟을 사주었다. 성빈이가 최근 나에게 핸펀 메시지로 보낸 편지들...녀석 제법 커가는 모습을 보여 흐믓하다만 항상 협상을 할려는 기질은 누구 닮았는지? 1. 아빠! 저 공부열심히해서 멋지고 높은 중간고사 점수를 맡을것을 약속할게요. 독일약속도 지키구요. 사랑해요 ㅎ. 글구 요즘 조금 기침도 하시는.. 우은빈이야기 2012.05.25
자식에 대한 잔소리 (왜관 캠프캐롤 디펙에서...성우가 앞으로 운영할 레스토랑도 이런 분위기?) 2012. 2. 5(일) 호주로 레스토랑 사업을 배우러 간 큰아들 성우에게 보낸 잔소리를 모아보았다. 28세, 성인이 되었지만 나에겐 아직도 갓 돌을 지난 첫아들 성우의 모습이 자리하기에.... 1. 꿈을 크게 갖고 매사 신중.. 우은빈이야기 2012.05.24
성빈이 어릴때 사진 집사람이 옛날 앨범을 뒤적거리다가 이 사진을 찾아 냈다나....집사람이 카톡을 통해 보내준 이 사진을 들여다 보면서 성빈이 어린시절 진주에서 보냈던 그 시간들을 회상하면서 성빈이가 우리 집안에서 차지하는 위치, 집사람이 지금까지 성빈이를 키우면서 가졌던 감정들을 나름대로 .. 우은빈이야기 2012.05.21
바른이 생일잔치 바른이 7살 생일잔치....해마다 햄버그와 음료수, 올해는 아이스크림으로 후식을. 우리 식구로서 집사람의 든든한 막내아들, 바른이 생일 축하해! 우은빈이야기 2012.05.07
우은빈을 생각하며... 성우는 이제 12월 20일이면 호주에서의 학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영국에서 시작하여 스위스, 미국, 호주까지 긴 여정을 하였다. 다행이도 좋은 성적으로 끝마칠수 있게되어 기쁘다. 중학교때 유학을 원하여 지금까지 끝이없는 터널을 통과한것 같은 힘듬도 있었지만 이제부터 밝은 광명의.. 우은빈이야기 2011.12.19
성빈이와 단 둘이 주말을... 2011년 11월 25(금) 저녁-27(일) 17:40분까지 성빈이가 왜관에서 기차로 내려와 나와 함께 주말을 보냈다. 시골에서 답답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초등학교 5학년 늦둥이 녀석이 부산 나들이를 한것이다. 금요일 저녁을 무궁화 완행 열차로 부산역에 도착한 이래 좋아하는 스테이크로 저녁식사, .. 우은빈이야기 2011.11.27
마음의 크기를 키우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성우야, 조금전 통화하고 나서 몇 자 적어본다. 전화상 다하지 못한 말들이 있었기에...일단 네가 선택한 결정에 후회를 남기지 않기를 바란다. 어디까지나 호주에 공부하기 위해서 간것이고, 막바지 졸업을 앞두고 너를 추스릴수있는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네 자신의 미래.. 우은빈이야기 201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