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의 신념(2018. 6. 6, 수) 지도자의 신념(2018. 6. 6, 수) 현충일이다. 나라를위해 목숨을 초개같이 버린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모차 사관학교 동기생들과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였다. 영전에 헌화하고 고개를 숙였다. 지나간 발자취를 더듬어보고자 기념관을 둘러보았다. 전장에서 사라져간 수많은 무명.. FB단상 2018.06.08
칸의 제국 몽골 전시회 관람(2018. 6. 2) '칸의 제국 몽골' 전시회를 보러 한양 나들이..(2018. 6. 2, 토)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칸의 제국 몽골' 전시회가 열리고있다. 12~14세기 동서 문화의 교류를 이끌어낸 초원 유목제국의 역사를 소개하는 자리다. 두달전 동유럽에 갔을시 프라하, 부다페스트, 자그레브 등엔 이곳까지 진출한.. FB단상 2018.06.03
하나님은 사랑이시라(2018. 5. 30, 수) 하나님은 사랑이시라(2018. 5. 30, 수) 집에서 불과 8분 거리인 안성시 양성에 사랑의 교회 수양관이 있었네. 숲이 우거진 이곳에 하나님의 인류사랑, 힐링, 명상의 공간이 있는줄 난 몰랐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을 베푸셔서 자유와 인권이 말살된 북동포를 구출해주소서.. 뉴욕에 간 .. FB단상 2018.05.31
김진명의 '글자전쟁'을 읽고 김진명의 '글자전쟁'을 읽고(2018. 2. 9) 한자는 그림문자다. 일반인들은 한자가 엄연히 중국인들의 문자로서 중국의 문명과 정체를 상징하는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작가는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몇자의 한자로써 이러한 일반인들의 생각을 깨트린다. 風葬을 장례풍습으로 가진 중국.. FB단상 2018.02.10
북은 핵강국이 아니라 표류하는 난파선이다 (2018.1.5) 북은 핵강국이 아니고 표류하는 난파선이다(2018. 1. 5) 작년 여름 일본 아오모리서쪽 후카우라(深浦) 어촌에 간적이있다. 그곳은 북한 목조난파선이 수시로 발견되는 곳이다. 최근 일본 해상보안청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 1년동안 일본해안으로 떠내려오거나 표류한 북한목조어선은 총 104척으로 생존자 42명, 시신 35구가 발견되었다고한다. 김정은이 세계평화를 깨는 핵미사일 개발로 국제제재로인해 개인곳간이 바닥나기 시작하자 어민들을 먼바다로 내몰기 때문이다. 곳간을 채우기위해 동해어장을 중국에 팔아넘기면서 주민들에겐 '사시사철 바다를 비우지말고 적극적인 어로전으로 물고기대풍을 안아와야한다'고 강요하고있어 복귀할수없는 먼바다로 나갈수밖에 없다. 이번 북의 평창올림픽 참가선언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효과를 내고.. FB단상 2018.01.05
2017.5.10일기(문재인이 대통령이 된 다음날) 어제 제19대 대통령선거가 끝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후보가 대통령이 되었다. 난 보수후보자 홍준표를 찍었지만 26% 득표로 2위. 이제 대한민국에 새로운 시대가 올것인가? 대선을 통해 나의 인생도 새로운 전환점을 찾았으면 좋겠다. 1. 꿈꾸면 무엇이든 할수있다는 생각 2. 절박하고 진실.. FB단상 2017.05.10
My military landscape in the 72nd ID as G2 staff. 1996년 송추 오봉산아래 72사단 정보참모시절 최기우사단장 공관에서 신정모임...풋풋하고 젊었던 기운이 있었네. FB단상 2015.12.06
두 사람이 마주하니 두 사람이 마주하니 두 사람이 술잔을 마주하니 산꽃이 피네. 한 잔, 또 한 잔, 다시 또 한 잔. - 이백 - 두 사람이 같은 뜻으로 만났으니 자분자분 마음이 오갔을 테지요. 덕담이 오가고, 웃음이 오갔을 테지요. 만남이 없었던들 가능한 일이겠습니까. 입으로 아무리 대화와 소통을 외친들, .. FB단상 2014.08.25
그리움이 꽃을 피운다 - 갯메꽃 그리움이 꽃을 피운다 - 갯메꽃 갯메꽃: 우리나라 바닷가에 자라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볕이 잘 들고 물 빠짐이 좋은 모래땅에서 잘 자란다.잎은 어긋나며 5~6월에 나팔 모양의 분홍색 꽃이 핀다. 꽃말은 '수줍음'이다. 갯메꽃 울릉도 바닷가에 연분홍 갯메꽃이 피었습니다. 바다를 향.. FB단상 2014.08.13
잠 자는 꽃 - 수련 잠 자는 꽃 - 수련 누구에게나 꽃시절은 있게 마련이지만 꽃시절은잠시도 눈 감을 수 없는 찰라적이라서 대개는 들떠서 허둥대다가 놓치기 십상이다. 물 위에 너른 잎 가즈런히 펼쳐놓고 가만히 꽃대를 밀어올려 눈부신 꽃을 피우는 수련만은 꽃의 시간에도 꼬박꼬박 잠을 잔다. 잠꾸러.. FB단상 201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