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돌(2019. 1. 9, 수) 제주도, 돌(2019. 1. 9, 수) 제주도는 일만 팔천의 神들이 존재하는 신화의 고장이며 돌, 바람, 여자의 섬이다. 어제, 오늘은 돌을 보고 바람을 몸으로 느껴본 시간이었다. 봉개지역에 있는 제주돌문화공원, 약 100만평의 넓은 부지에 아직도 조성되고있는 돌문화공원은 처음 와 보았는데 신화.. 여행스케치 2019.01.11
제주 투어(2019. 1.7, 월) 마일리지가 남아 오래간만에 집사람과 제주도 바람쐬려 내려갑니다. 바람, 돌, 해녀의 제주, 오름이 아름다운 자유대한민국의 보물섬입니다. 백두에서 한라가 아닌, 한라에서 백두를 넘어 만주벌판으로 향하는 힘찬 새해 기운을 받고자 합니다. ^^ 여행스케치 2019.01.10
남이섬에서 만난 두인물(2018. 10. 26, 금) 남이섬에서 만난 두 인물(2018.10. 26, 금) 찬 북한강바람속에 홍엽은 떨어지고 남이섬의 가을은 점점 깊어간다. 이곳에서 대조적인 삶을 산 두 인물을 만났다. 유자광... 모반을 획책하였다하여 남이장군을 죽게한 인물이다. 조선 세조때 이시애난을 평정한 남이장군을 '남이가 한명회, 김국.. 여행스케치 2018.10.29
2018 가을의 풍요, 쌀(2018. 10. 19, 금) 2018 가을의 풍요, 쌀(2018.10.19, 금) 단풍이 서서히 짙어가는 설봉공원 아래 이천 Rice Festival에 오니 볼거리, 먹거리가 많네요. 외국인도 많이 보입니다. 임금님에게 진상했다는 이천 쌀로 만든 가마솥밥을 줄서서 사먹었네요. 햅쌀로 빚은 막걸리도 맛있습니다. 큰 자연피해가 없었던 올해 .. 여행스케치 2018.10.22
코타키나발루 이곳저곳 구경(2018. 10.8, 월) 코타키나발루 이곳저곳 구경(2018.10. 8, 월) 밤비행기 타기전 샛방가르섬 해변에서 한나절 보내고 사바주청사, 시티모스코, 탄중아루 Sunset을 감상했습니다. Jesselton 부둣가에서 쾌속선으로 가로질러 도착한 샛방가르섬의 야자수 그늘아래 은빛모래, 푸른 바다에서 동기생들과 추억의 세계.. 여행스케치 2018.10.10
코타키나발루로...(2018. 10.5~9) 콩레이도 오고, 폼페이오도 오는 한주네요. 둘다 피해없이 좋은 소식만 남기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고교산악회(학오름),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트레킹 떠납니다. 연습이 부족하여 정상(4,102m)까지 오를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여행스케치 2018.10.10
한양 남산에서..(2018. 8. 31, 금) 한양 남산에서..(2018. 8. 31, 금) 큰애 휴가로 가족이 가까운 호텔에 머물면서 남산에 올랐습니다. 무더웠던 올여름을 보내고 잔잔하게 불어오는 선선한 가을바람을 느껴보며 한양도성길 한구간을 걸어봅니다. 비가 내린후의 청명한 가을 하늘과 한양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1396년 조선태.. 여행스케치 2018.08.31
포항, 구룡포(2018. 8. 20, 월) 포항, 구룡포(2018. 8. 20, 월) 학술회의 참석차 영일만 구룡포에 내려왔다. 오는길에 들렀던 포항 Posco, 조국 산업보국의 상징이다. 심야인데도 푸른 조명등을 배경으로 쇠를 녹인 용광로 굴뚝의 하얀 연기는 깊고 푸른 바다위로 다양한 구름을 만들어낸다. 구름의 모양이 鐵路같기도하고, .. 여행스케치 2018.08.21
속리산 법주사(2018. 5. 27, 일) 속리산 법주사(2018. 5. 27, 일) 이른아침 맑은공기속에 계곡물소리 들으며 세조길, 조릿대숲(산죽)을 지나 법주사에 이르는 짧은길을 걸어본다. 호서제일의 가람이라는 법주사, 신라 진흥왕때 창건되어 고려, 조선을 거치며 수차례 중건, 중수되었다. 전란과 호국의 역사 및 불법을 전하고.. 여행스케치 2018.05.31
퇴계 이황(2018. 5. 20, 일) 퇴계 이황(2018. 5. 20, 일) 지난주 안동 도산면을 지나치면서 퇴계태실 표지판을 보고 잠깐 머무르며 좋은 시간을 가졌다. 안동 도산면 溫惠里, 따뜻한 물로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푼다는 뜻을가진 시골마을이다. 이곳에서 16세기 조선 성리학의 기초를 세운 퇴계 李滉이 태어났다. 퇴계의 조.. 여행스케치 2018.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