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천국도 지옥도 내 마음에 달렸다 우리 삶은 ‘사실’로 이뤄지지 않는다. 끝없이 휘몰아치는 ‘생각’의 폭풍으로 이뤄진다. 나는 수많은 재앙을 예상하고 괴로워했다. 그 중 대부분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다. - 마크 트웨인- 마음에 관한 글 공유합니다. “마음을 정복한 사람에게 마음.. 세상이야기 2018.03.20
용봉산 산행과 역사기행 용봉산 산행과 역사기행(2018. 3. 18) 오늘은 반가운 동기생들과 산행하는 날입니다. 아침 일찍 집사람이 준비해준 도시락을 싸들고 집을 나서서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립니다. 서해대교 행담휴게소엔 줄이은 관광버스에서 울긋불긋 산행객들이 쏟아져나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세계 제1의.. 즐거운산행 2018.03.18
목표의 중요성 목표가 없으면 인간은 살아갈 수 없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이 인생의 비극은 아니다. 달성하고 싶은 목표가 없는 것이 비극이다. - 헬무트 슈미트 독일 총리 - 목표, 그리고 목표를 향한 노력이 없다면 인간은 살아갈 수 없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 우리는 희망이 없을 때 스트레스를 .. 세상이야기 2018.03.15
설화산 산행(2018. 3. 11) 붓끝모양 설화산 산행(2018. 3. 11) 산의 정상이 붓끝모양으로 뾰족하여 文筆峯이라고도 불리는 아산 송악면 雪華山을 산행하였다. 봄색이 완연하여 산행객들이 늘었다. 산행은 외암마을에서 시작된다. 외암마을은 살아있는 민속촌이다. 설화산 동남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외암마을은 조.. 즐거운산행 2018.03.12
298 고성산 산행(2018. 3. 10) 298 고성산(2018. 3. 10) 봄을 맞이하여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인접 고성산은 높지않아 가벼운 차림의 가족들이 주로 오른다. 정상에서 마시는 음료수는 목을 시원하게 축여주고 나누는 대화는 투명유리 공기관을 통해 오염되지 않고 널리 퍼져나간다. 아무 이야기를 해도 산은 다 받.. 즐거운산행 2018.03.10
길에서 길을 묻다 길에서 길을 묻다 길에서 길을 물었다 와버린 길을 돌이키지도 못할 거면서 바람인척하며 길을 물었다 바닷바람이 옷깃을 파고드는 날 검은 바위에 괭이갈매기 떼 지어 앉아있는 날 절벽높이 서 있는 소나무에게 길을 물었다 내가 보고 싶은 게 너라는 걸 알기는 할까 푸르다 못해 진청.. 세상이야기 2018.03.08
사람의 행복과 만뢰산 산행 (2018.3.3) 사람의 행복과 만뢰산 산행(2018. 3. 3) 휴일아침 카톡소리에 잠을 깼습니다. 카친님이 우리보다 2시간반 늦은 시간대에있는 미얀마에서 보내온 감동의 글이었습니다. 미얀마 산하(山河)를 주유(周遊)하면서 보고 느낀 문명의 소리, 인간적 삶의 모습,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대한 감.. 즐거운산행 2018.03.04
서해 대난지섬 도보(2018. 2.25) 서해 난지섬 도보(2018. 2. 25) 오늘 이른아침 서해안을 걷기위해 무작정 길을 나섰다. 가까운 당진 바닷가로 향했다. 삽교천을 지나니 솔뫼성지 표지판이 나타난다. 천주교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로 알고있기에 핸들을 꺽었다. '소나무가 뫼를 이루고있다'고해서 솔뫼, 2014년 8월.. 여행스케치 2018.02.28
고성산 산행(2018.2.24) 봄을 맞이하는 산행(2018. 2. 24) 토요일 느지막히 점심을 먹고 집을 나섰다. 가까운 고성산을 길게 걸어볼 생각으로... 샘물교회 주차장에 차를 파킹. '커피, 물 드시고 가세요'라는 교회 글이 즐거운 산행을 약속한다. 이젠 바람이 차갑지 않다. 봄기운이 서서히 산을 깨운다. 낮은 고성산 정.. 즐거운산행 2018.02.26
아산 영인산 산행 아산 영인산 산행(2018. 2. 18) 아산 영인산은 가을이 아름답다. 그래서 재작년(2016) 10월 국화향기 가득하고 코스모스, 억새풀이 무성한 영인산 자연휴양림에서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낀적이 있다. 영인산은 탁트인 서해안 조망을 즐길수있어 좋다. 상투봉이나 정상에서면 넓은 들판을 가로.. 즐거운산행 2018.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