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기원에서 미래의 전쟁까지 한권으로 읽는 전쟁의 세계사"로서 저자는 영국 엑서터대학교 역사학가 명예교수인 Jeremy Black. 2022. 5. 25일 초판이 발행되었다. 1. 전쟁의 기원 - 싸움은 인간사회의 불가경한 구성요소다. 정신적 특성(집단사냥과 전투에 있어서 언어를 통한 소통능력과 도구 혁신)과 신체적 특성(땀을 흘리면서 동시에 이동할수 있는 능력), 이런 특성을 활용해 기회를 증진하는 능력때문에 전쟁기술이 발전했다. 크고 작은 싸움의 핵심요소는 조직의 성격보다는 싸움의 의지에 있었다. 무력충돌 이야기는 종교가 존재해온 유구한 시간과 연관될뿐만아니라 인류만큼 오래됐고 사실 인류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2. 전쟁과 초기국가 - 트로이 전쟁에 대한 서사시인 "일리아드"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